의학이라는 뜻을 지닌 의(의)자 속에는 무당이라는 뜻의 무(巫)자가 들어 있고 요즈음 쓰는 의(醫)자에는 술항아리 형상의 유(酉)자가 들어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의술과 의약품이 변변치 못했던 시절엔 무당과 술항아리가 질병의 고통을 어느 정도는 덜어주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의사도
의학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 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의 네 가지 유형의 체질을 설정하고 각 체질에 대한 생리, 병리, 진단, 변증, 치료와 약물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새로
치료방법을 제시한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창안하였다. 이 학설은 종래의 음양오행설의 철리적(哲理的) 공론을 배척하고 임상학적인 방법에 따라 환자의 체질을 중심으로 치료방법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있다. 저서로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격치고(格致藁)》 등이 있다.
Ⅱ. 사상의학
의학자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유학자이다. 원래 수기치인 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사람마다 심성의 장단점이 틀려 그 방법이 사람마다 틀려야 했기에 심신을 닦아 유학 정신으로 실천하려 했던 것이 의학으로 발전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이라고 부르는 증치의학은 도교의 한 갈래이고 음양
임상기법의 평가, 이상행동 등 기초연구나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내방자에 대한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심리학적 방법으로 내방자의 정서·성격·행동문제에 접근한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각종 문제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임상심리사를 포함한 임상